목포2원)바빠진 주택복구

최진수 기자 입력 2002-11-07 16:15:00 수정 2002-11-07 16:15:00 조회수 2

◀ANC▶



태풍 피해가 발생한 뒤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택피해 복구가 가장 바빠졌지만 공정은 더디기만 합니다.

◀END▶



◀VCR▶

전남도내에서는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 루사 등으로 주택 피해가 발생해

3백20여동을 신축하는 등

8백여동을 복구해야 합니다.



정부는 지난 9월 국무회의에서

이달 말까지 주택복구를 마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복구가 끝난 주택은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신축할주택은 이제 착공하는 건물도

적지 않습니다.



이재민들은 토지 소유주가 실제와

다르거나 선급금이 없어 착공을 서두르지

못했습니다.



◀INT▶



정부는 측량 수수료를 면제하고

농어천주택 표준도를 활용하는 등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복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 복구지침이 현장에서는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S/U) 태풍으로 집이 무너져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추위와 불편속에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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