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루사 등 각종재해피해복구가
수의계약으로 이뤄지면서 지자체와 업자간의 유착과 함께 특정업체의 공사독점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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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도내 22개 시.군마다 각종재해피해복구공사가 수의계약으로 시행되면서 각종 연줄을 동원한
건설업체들의 공사 따내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 단체장 재량으로 업체선정이 이뤄지면서 논공행상이나 표를 의식한 나눠먹기식 수의계약이 빈번하고 특정업체 독식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완도군의 경우
이번 재해복구비 4백억원 가운데 거의 절반가량이 특정 건설업체에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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