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시력에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할 경우 약시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안과 김성주 원장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어린이 3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30%의
아이들이 본인 시력과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들 어린이 가운데 15%는
약시와 사시가
같이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원장은 시력에 맞지 않는 안경을
오래 착용하면 시력 교정 효과가 떨어지고
눈의 시력을 저하시켜 약시를
유발시킨다며 적어도 6개월에 한번은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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