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원예작물 저온피해 대비 비상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1-13 16:45:00 수정 2002-11-13 16:45:00 조회수 4

최근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채소류 등 시설원예 재배농가들이 기상재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올들어 추위가 일찍 찾아 온데다 저온기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겨울작물의 냉해나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열매채소와 화훼류는 밤중 최저온도를 12도이상,

엽채류는 8도정도를 유지해 줄 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한, 온풍기가 설치돼 있지 않는 비닐하우스는 부직포 등 피복물을 미리 준비해

자연열을 이용한 축열물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적정온도를 유지해 저온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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