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부담하는 각종 재해복구비의 절반이상을 지방채를 통해 충당하고 있어서 가득이나 열악한 지방재정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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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 태풍 라마순과 루사,여름호우피해등으로 인한 도비부담액 6백59억원 가운데 50%가 넘는 3백46억원을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했습니다
지방채를 발행할 경우 보통 금리가 5%대
인데다 5년거치 5년균등 상환해야 돼 재정 적자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나머지 재해복구비도 추경에서 확보한 예산은 78억원에 불과하고 대부분 예비비와 차기추경 등으로 때우고 있어서 그만큼 필요긴급한 사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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