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센터 건설 사업이 부지매입 단계에서 주춤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흥군 봉래면일대 국*사유지
총 150만평에
오는 2005년까지 우주센터를 완공키로 하고 올해안에 기공식을 올릴 방침이었지만
매입이 완료된 사유지는 4만8천평으로 매입률이 9%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토지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매입률은 32%입니다
정부는 나머지 주민들과의 협상을 위해
지가 재평가 작업에 나설 계획이지만
이미 부지를 매각한 주민사이에 형평성 논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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