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18 단체 이견조율 나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14 10:34:00 수정 2002-11-14 10:34:00 조회수 0

민주.인권의 도시 조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시와 5.18 단체가

의견 조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내일 5.18 재단과 만나

민주 인권의 도시 조성

자문위원회 구성 방식 등에 관한

이견을 좁힐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자문위원 10명 가운데

5명을 외부에서 공모하고

나머지 위원가운데 5.18 관계자

한 명을 참여시기기로 했지만

5.18 재단은 광주시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참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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