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가
졸속으로 해외여행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뒤 형식적인 심의를 거쳐 다시 외유를 떠나기로 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나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최근 의원 공무국외심사위원회를 열어 8명의 심사위원이 만창일치로 오는 16일부터 9박10일간의 등 유럽 4개국 외유를 가결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달 외국여행 때 반드시 거치도록 돼 있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무시하고 외유를 가려다 비난여론이 일자 하루만에 심사위 구성과 졸속심의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번 외유에 나가는 의원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등 관련규정도 위반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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