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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광주전남 산업 기술 박람회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광산업등 첨단제품에서
기계와 전자 제품,골프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산업기술 박람회의 개막은
로봇이 연주하는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됐습니다.
◀SYN▶
다채널을 동시에 전송할수 있는
광통신 제품과 전광판으로 각광받고 있는
발광 다이오등 광산업 분야가
행사장의 첫 머리를 장식했습니다.
자동차 연료를 물과 함께 사용해
연료를 절약하는 특허기술 보유업체등
기계 기술분야에서는
모두 15개 업체의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INT▶
쇼핑몰등 가상 현실 컨텐츠에서
줄넘기 없는 전자 헬스기구까지
다양한 정보 통신 기술 분야는
관람객의 시야를 넓혀 주었습니다.
폐자원으로 만든 벤치와 탁자,
대량으로 생산이 가능한
이동식 통나무 전원주택에는
관람객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외국산 위주인 골프채 시장에 뛰어들어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은
골프채 제조업체 전시 부스도 인기를 끌어
골프 인구의 증가를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INT▶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40여개 기업과 대학에서
연구 개발한 유망 제품이 선을 보인 가운데
도자기 문양 그리기와 디자인 특별전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져
박람회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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