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과 진도 등이 방사성 핵폐기물 저장
시설 후보지로 선정됐다는 소문에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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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진도,고창 등 3개지역 핵폐기장
반대 대책위원회와 환경단체 회원 50여명은
오늘 서울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방문해
호남지역 핵폐기장 건설계획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의 항의 방문은 최근 일부 언론에
전국 백여곳에 대한 방사성 폐기물 저장 시설
후보지 검토결과 영광과 진도 등이 적합지로
선정됐다는 보도에 따른 것입니다
원자력측은 현재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후보 부지 선정을 위한 전문기관의 검토가
진행중이며 아직까지 확정된 후보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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