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가 사전심의를 받도록 돼 있는 조례규정도 무시한 채 외유를 추진하고 있어서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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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31일부터 9박10일간 이탈리아와
프랑스,스위스 등 유럽 5개국을 둘러보는 연수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나주시의회는 의원들의 국외여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수의 필요성과 여행경비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의 받도록 돼 있는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욱이 외유 기간이 농번기철인 데다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은
시점에서 해외나들이를 강행하고 있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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