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수능 끝나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06 16:30:00 수정 2002-11-06 16:30:00 조회수 0

200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조금 전 5시를 기해 외국어 영역 시험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이 났습니다.



광주,전남지역 69개 시험장에서

4만 6천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이번 수능시험에서는 4교시까지

별 다른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첫 교시 언어영역을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문제 출제 당국의 예상과 달리

지문이 길고 생소한 문제가 많아 대체로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의 난이도가 높지않아 이번 수능시험의 점수는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한편 제2외국어를 선택한 수험생들은

오후 6시 10분까지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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