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계약 재배면적이 계속 줄어
농민들의 지속적인 소득감소가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고흥지역의 보리 파종이 이달초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올해 관내의 계약재배 면적은 모두 1896헥타로
지난해 2700헥타에 비해 30%이상 감소했습니다.
특히 쌀보리는 지난해 960여 헥타에서
450헥타로 줄어들어 절반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보리의 재고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정책적으로 계약재배를 줄여가는데 따른 현상으로
앞으로도 이같은 기조는 계속 유지될것으로 전망돼
농가소득 감소가 가속화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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