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주한 외국기업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내일 국내에서
활동중인 외국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직원들을 상대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에서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천500개 회원사와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기업 임직원 등에게
초청장을 보냈으며, 상당수 기업으로부터 참석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국계 기업들이 이처럼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3대 국제행사로 불리며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휘하는 박람회 유치가 곧 자사 이익과도
무관치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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