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광주.전남 레미콘 업체들이

레미콘 출하를 방해하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ＶＣＲ▶

나주 경찰서는

나주시 모 레미콘 회사가

광주·전남 20여개 레미콘 업체들이

남평에서 능주간 도로에서

레미콘 트럭을 동원해 사흘째 서행운전을 하며

출하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는

고소장을 제출해 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부터

광주.전남 지역 레미콘업체들이

바닷 모래 공급 중단등

원료난을 이유로 가동중단에 들어갔으나

이 회사만 조업을 계속하자

이같은 시위를 벌인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