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 소방서 신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영광군에는 나주소방서 관할의 소방파출소만 배치돼 있어 일반 소방서의 10분의 1에 불과한
21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고가사다리가 없는 소방차 뿐이어서
원자력 발전소 6기와 수천세대의 고층아파트의만 대형화재와 사고에 적절한 대처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실제로 어제 영광기독병원 화재현장에
나주소방서의 고가사다리 소방차가
1시간만에 도착해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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