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소방서 신설 시급하다는 지적 제기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1-14 12:15:00 수정 2002-11-14 12:15:00 조회수 4

영광군에 소방서 신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영광군에는 나주소방서 관할의 소방파출소만 배치돼 있어 일반 소방서의 10분의 1에 불과한

21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고가사다리가 없는 소방차 뿐이어서

원자력 발전소 6기와 수천세대의 고층아파트의만 대형화재와 사고에 적절한 대처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실제로 어제 영광기독병원 화재현장에

나주소방서의 고가사다리 소방차가

1시간만에 도착해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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