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분료처리 독과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유 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현실성이 떨어져
실효성이 의문시됩니다.
광주시는 각 자치구별로
한 개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분뇨처리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유 경쟁 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90년대 초부터
사실상 한 개 업체가 분뇨처리를 독점해
다른 업체가 없는 상태에서
경쟁이 이뤄지기 어려운 상탭니다.
자치구는 자유경쟁이 도입되더라도
신규 업체가 나타날 지 불투명하다며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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