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처리 개선안 현실성 결여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14 11:38:00 수정 2002-11-14 11:38:00 조회수 0

광주시가 분료처리 독과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유 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현실성이 떨어져

실효성이 의문시됩니다.



광주시는 각 자치구별로

한 개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분뇨처리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유 경쟁 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90년대 초부터

사실상 한 개 업체가 분뇨처리를 독점해

다른 업체가 없는 상태에서

경쟁이 이뤄지기 어려운 상탭니다.



자치구는 자유경쟁이 도입되더라도

신규 업체가 나타날 지 불투명하다며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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