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정수장 건설비 천525억 부담 덜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1-14 15:32:00 수정 2002-11-14 15:32: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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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상수도 통합정수장 건설비용을

정부가 부담하게 됨에 따라, 자치단체의

재정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수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 94년 이후 지자체가 부담해온 통합 정수장 건설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전남에서는

도 본청과 목포와 장흥등 9개 시,군이

탐진댐 통합정수장 건설에 필요한

천 218억원의 재정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장성과 영광, 함평군도

평림댐 정수장 건설에 드는 234억원의

예산 절감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나주와 화순, 그리고 곡성군은

주암댐과 동화댐 정수장 건설 비용으로 낸

85억원을 돌려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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