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취소 늘면서 무면허 운전 증가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1-16 14:24:00 수정 2002-11-16 14:24:00 조회수 0

음주 운전 등으로 면허 정지나

취소 처분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무면허 운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남 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운전 면허를 취소 당한

운전자는 모두 만8천여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은

만2천여명에 이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면허 취소자가 늘면서

무면허 운전도 급증해 올들어 8천여명이

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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