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해외로 팔아넘긴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빚이 많은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해외로 팔아넘기고 소개비 등을 챙긴 혐의로
영광군 영광읍 무령리 35살 이 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44살 조 모씨 등 2명을 긴급수배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2월쯤
유흥업소 종업원인 19살 배 모양 등 5명에게 접근해 돈을 많이 벌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중국 마카오에 있는 호텔 유흥업소로
데리고간 뒤 3천만원을 소개비 등의 명목으로 챙기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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