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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에서 단속반을 빙자한 자동차부품 사기판매 행위가 저희 뉴스를 통해 보도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물건을 구입하고나면 반품하거나
돈을 되돌려받을 방법이 없어 피해자들을
두번 울리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노상에서 매연절감기를 구입한 소비자 피해가
전국에서 속출하고있습니다.
이것을 달고나서부터 오히려 매연이 늘고 출력이 떨어지는등 차량상태가 더 나빠졌다는 것입니다.
또 운전중 갑자기 엔진이 멈춰 사고를 당할 뻔했다는 피해자도 있습니다.
◀INT▶ 매연절감기 구입피해자(전화)
(.차상태가 전혀 좋아지지않았다..)
한대에 50여만원이나 줬지만 이들 노점상들이 언제든지 반품을 해준다며 알려준 연락처는 모두가 가짭니다.
◀INT▶ 매연절감기 구입피해자(전화)
..알려준 회사에 전화했더니 전혀 딴소리다...
파는 사람 따로, 대금 결제하는 곳이 따로여서 멋모르고 일단 사고나면 반품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INT▶ 오미영 (소비자보호연맹 목포지부)
(..일주일내 반품해야하는데 연락을 끊는다...)
(s/u) 전국적으로 활개치고있는 이들 노점상들은 단속을 교묘히 피해가며
순진한 소비자들을 이중 삼중으로 울리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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