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무단 횡단 조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1-04 20:26:00 수정 2002-11-04 20:26:00 조회수 0

술에 취한 30대 남자가

도로 한복판에 누워있다 지나가는 차량에

잇따라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 밤 11시 반쯤

광주시 광천동 현대자동차 센터 앞길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광주시 운암동

35살 박모씨가 40살 유모씨가 몰던

승합차와 25살 민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잇따라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뒤 박씨가 방치된 점을

조사하는 한편, 연말 연시 교통사고 사망자의

60%이상이 무단 횡단자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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