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장이 구속된데 이어
익산청 직원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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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검 수사과는
오늘 익산지방국토관리청 6급 41살 정 모씨가
건설공사 현장 감독으로 있으면서 시공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혐의를 잡고 조사중이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익산청이 발주한 수해 복구공사의
현장감독으로 있으면서
시공사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천820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미 구속된 윤오수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혐의가 확인됐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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