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모독 발언한 시 감사관 공개사과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1-08 11:12:00 수정 2002-11-08 11:12:00 조회수 2

광주시 서구 종합감사과정에서

구청 공무원의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감사관이 공개사과해

공무원들의 집단반발이 마무리됐습니다.



전국 공무원 노조 광주 서구지부는

어제 종합감사과정에서 구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의 인격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던

광주시청 김 모 감사관이

물의를 일으킨 데 구청 전자게시판 등에

공식사과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침묵시위 등 공무원들의 집단반발이 일단락되고, 어제 오후 중단됐던 감사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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