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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를 비롯한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더욱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치솟는 요금으로
서민들의 겨울맞이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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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는
백원 가량, 요금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이전에 실시한
시내버스 경영진단 용역결과를 토대로
20% 정도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다음달중에나 물가정책 심의 위원회에
상정할 방침입니다
인상률과 인상 시기는 차후에 결정되지만
시내버스 요금이 오르는것만큼은
기정 사실화 돼 있습니다
하수도 요금 또한 20% 인상을 대기중입니다
광주시는 원가대비 하수도 요금이
다른 광역시 평균치보다 낮아 적자가 쌓였다는
이유로 20% 가량 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상시기는 내년이 되겠지만
벌써부터 서민들의 부담으로 와닿고 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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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요금 조정에 따라
심야 전략이 지난 6월부터
킬로와트당 평균 24전 70전에서
29원 65전으로 20% 올랐습니다
특히 난방용인 갑인 경우 34% 인상됐고
인상된 요금은 올 겨울 적용돼
수용가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또 고유가로 천연가스 도입 가격이 올라
도시가스 요금에 인상 요인이 발생해
열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 난방비 걱정이
커지게 됐습니다
추워진 날씨로 움츠러들게 된 지금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으로
서민들의 가계마져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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