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아침용

김낙곤 기자 입력 2002-10-25 17:50:00 수정 2002-10-25 17:50:00 조회수 1

◀ANC▶

다음은 간추린 소식입니다.



1)

국립 공원 입장료에 사찰 입장료가 포함되면서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지리산 화엄사에서 노고단으로 차를 타고갈경우

천은사를 방문하지도 않은 사람에게도

입장료를 징수하는것은 문제라며

제도개선을 바라고 있습니다.



2)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무화과 나무를 상자에 담아 재배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화젭니다.



이 재배법은

비닐하우스속에서 사과상자 크기의

플라스틱 용기에 인공토양을 배합해

무화과 나무를 심는 방법으로

결실기간이 앞당겨지고 당도도 높다고

농업 기술원은 밝히고 있습니다.



3)

보성 소리 축제가 오늘 개막됩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보성 소리 축제에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보성읍 체육공원에서 열리며

문화재급 명창들이 출연하는

천하제일 명창무대와 군립국악단의 축하공연,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본선등이 열립니다.



4)

철새 도래지인 해남뜬섬에

가창오리와 큰기러기,쇠오리등

철새 5만여마리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환경단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일정량의 벼를 수확하지 않고

철새 먹이감으로 남겨두면서

먹이가 풍부해져

철새들이 줄지어 날아온다며

지속적인 보호대책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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