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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우리나라 최고의 고래 고장이지만
고래 관광산업은 형편없는 상탭니다.
이런 가운데 방어진 대왕암 공원에
관경센터를 우선적으로 개발하자는 의견이
제기돼 주목됩니다.
울산 김잠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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