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오지 많은 전남지역 수능시험장 늘려야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1-05 10:56:00 수정 2002-11-05 10:56:00 조회수 2

수능시험 예비소집일인 오늘

도서가 많고 고사장은 적은

전남지역 수험생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예산이 부족하고 시험 파견관이나 관리요원이

없다는 이유로

목포, 나주, 순천, 여수시와 해남, 담양군등 6개 시.군 40곳의 학교에만

시험장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험장이 없는 장흥, 강진, 영암, 곡성, 영광, 신안군 등 16개 군지

역 수험생들은 담당교사의 인솔로 학교버스나 군내 버스, 배편을 이용해 고사장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남해 서부 해상에 내려진 폭풍주의보가 해제되자 신안군 섬지역 수험생들은 버스와 배를 갈아타며 목포에 도착, 여관에 투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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