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 농민들이 수매거부운동에
들어가 수매시기가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해남지역 만여가구 쌀재배 농가들은
쌀생산비 보장과 태풍피해 벼 전량수매를 요구하며 포대벼 정부 수매량 20만 6천가마 전량을수매에 내놓지 않은 채
오는 13일 전국농민대회이후 정부대책을
지켜본 뒤 수매에 응할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해남군은 수매일정을 조정하는등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나 자금이 필요한 농민들이
많은 만큼 수매거부는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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