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현안사업 숨통 (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1-08 17:53:00 수정 2002-11-08 17:53:00 조회수 0

◀ANC▶

전남 지역도 내년 국고지원 예산이

올해보다 12% 이상 대폭 늘어났습니다.



논란이 됐던 도청 이전과

호남선 전철화 관련 사업비도 전액반영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오늘 국회를 통과한

전남의 내년 국고지원 현안 사업비는

모두 125개 사업에 3조 3천 860억원입니다.



지난해보다 12.1%,

3천 651억원 늘어난 규모고

정부안보다도 천 4백억원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논란이 됐던

도청이전 관련사업비 375억원과

호남선 전철화 사업비

5천 494억원도 삭감없이 전액 반영됐습니다.



◀INT▶ 박태영 지사



특히

대불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따른 사업비 2백억원

고흥 항공기 성능시험센터 28억원,



그리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설계비 10억원등

20개 사업이 내년 신규 추진사업안에 포함돼

현안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광양 컨테이너 부두 건설과

목포 신외항 건설, 무안공항 건설,

그리고 광주-무안 고속도로 건설등

지역의 부족한 SOC를 확충하기위한 사업비가

대폭 반영됐습니다.



전남도는 이번에 국고 지원액이 대폭 늘어

동북아 물류와 해상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경제 살리기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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