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파업 공무원 징계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1-12 17:17:00 수정 2002-11-12 17:17:00 조회수 0

◀VCR▶

연가 파업에 참가했던

공무원에 대한 징계여부를 놓고

일선 자치단체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4일과 5일 집단 연가 파업때 연행된

지역 공무원 72명에 대해

해임 또는 파면 1명, 정직 1명

나머지 70명은 경징계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이를 놓고

순천과 광양,장흥,완도군등 4개 자치단체는

해당 공무원의 반발, 미연행자와의 형평성을 문제때문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노조도

부당징계 철회와 행자부 장관 퇴진등을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는 상태여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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