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계단에서 실족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1-12 17:28:00 수정 2002-11-12 17:28:00 조회수 14

오늘 오후 3시쯤

광주시 충장로 모 당구장에서

주인 34살 백모씨가 피를 흘리고

계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종업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결핵을 앓아오던 백씨가

술을 마시고 계단을 올라가다

발을 헛디뎌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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