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전신주 들이받아 4명 사상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17 10:43:00 수정 2002-11-17 10:43:00 조회수 0

오늘 새벽 5시쯤

해남군 문내면 용암마을 앞 도로에서

인천시 부평구 51살 권 모씨가 운전하던

포텐샤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시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있던 46살 최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권 모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굽은 길을 과속으로 달리다

핸들을 꺽지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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