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확기 산지 쌀값이 생산량 감소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쌀 농가 판매가격은 중품 80㎏들이
1가마에 16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5년간 농가 평균판매가격인 15만1천원보다 6% 가량 비싼 가격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80㎏들이 쌀 1가마 가격이
11월 평균 15만518원, 12월 평균 15만
100원으로 올해보다 1만원 정도 낮았습니다.
산지 쌀값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 해보다 4백만석 정도 감소해 출하량이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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