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 속 행락객 줄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17 15:41:00 수정 2002-11-17 15:41:00 조회수 0

휴일인 오늘 광주.전남지역

유명 행락지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속에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광주 무등산에는

오전 한때 등산객들로 활기에 넘쳤지만

오후부터는 평소 휴일에 비해

등산객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또 담양 추월산과 화순 백아산 등에도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나 평소 휴일에 비해 인파가 적었습니다.



반면에 김장철을 앞두고 농촌 지역에서는

김장채소 수확과 마늘.양파밭 관리 등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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