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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후보지 발표가 또다시 연기되면서
지역 환경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자력 환경기술원은
핵폐기장 후보지를 당초 내일 발표하려고했지만
주민 의견 수렴과
환경단체와의 의견 조율이 되지않아
오는 12월말로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말
후보지 발표를 10월로 미룬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12월로 연기한 것입니다.
이에대해 지역 환경단체들은
한수원측이 3곳에서 5곳의 후보지를 압축해놓고
주민 반발등 후유증을 최소화하기위해
발표를 계속 미루고 있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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