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막판 유치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국회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장인
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김대중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지난 14일부터 5일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경제협력과 2010년 세계박람회 한국 유치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친서를 받은 우크라이나 쿠츠마 대통령은
여수 세계박람회 의의와 준비상황에 대한
추가 설명을 듣고
양국의 협력과 박람회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
아세안국 주한외교사절 10여명이
오늘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해 홍보관 등을 들러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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