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도로변 공공시설과 교각 등에 담쟁이등 넝쿨식물이 식재됩니다.
광주시는 시내 건축물 벽면과 콘크리트 옹벽, 도로변 담과 축대 등에 넝쿨성 식물을 심어 삭막한 도시환경을 바꾸고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도시 건축물 입면 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주요 도로변 공공시설과 풍암 제2순환도로 교각 등 대상지를 선정해
3-4월에 담쟁이 넝쿨, 등나무, 줄사철나무 등 우리나라 자생식물 3만그루를 심습니다.
민간인들의 주택 담이나 도로변 대형건물은 자율적인 참여를 권장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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