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세관업무 비상

문연철 기자 입력 2002-11-01 14:07:00 수정 2002-11-01 14:07:00 조회수 2

◀ANC▶

목포-중국 상하이간 카페리 취항을

앞두고 세관업무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인력과 장비가 태부족해 정상적인 세관업무를

기대할 수없는 실정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중국 상하이간 카페리호 취항을 앞두고

목포세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제항로가 개설될 경우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 입출국장에서 필요로하는 세관인력은 최소 15명에서 20명,



하지만 목포세관에서 최대한 빼낼 수있는

인력은 고작 10명안팎입니다.



당초 광주세관에서 부족한 인력을 지원받을 계획이였지만 광주공항에 국제항로가

개설되고나서부터 사정이 여의치않습니다.



◀SYN▶ 이종태(목포세관 조사심사과장)

..광주세관서 일부 충원하고 전원 동원...



검색장비또한 문젭니다.



입국장과 출국장에 필요한 넉대의 X레이 투시기가운데 아직까지 한대가 부족한데다

대부분 구형 일색이고 터미널내 시설또한

손을 보지못한 상탭니다.



이전에 중국항로 개설이 연거푸 3차례나 물거품되면서 세관당국도 반신반의하며 안이하게 대처한게 탈이였습니다.



(S/U) 카페리 취항이 당장 20여일밖에

남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세관인력과 장비,시설에까지

마음만 급할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된게

없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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