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권 레미콘 업체도 가동중단

김낙곤 기자 입력 2002-11-05 16:44:00 수정 2002-11-05 16:44:00 조회수 4

광주권 레미콘 업체들이

공장가동을 중단할것으로 알려져

레미콘 파동이 우려됩니다.

◀VCR▶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안과 해남,진도군등의

바닷 모래 채취허가 중단으로

모래 품귀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내일부터 광주권 중대형 30여개 레미콘 업계가

가동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달

전남서남권 레미콘 업계가

가동을 중단한데 이어 두번째로

업체 수와 생산규모가 서남권 업체를 크게 앞질러 파장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레미콘 업체들이 가동 중단에 들어갈 경우

건축 경기와 태풍피해 복구작업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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