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수능시험 고사장 주변 단체 응원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오늘
학생들의 응원행위가 시험장 인근의 교통체증을 부르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등
부작용을 빚어
이번 수능일부터 학생들의 단체응원을 일절 금지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측은 또 일부 학생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전날 밤부터 추위에 떨며
밤을 세우는 등 학교별 과열응원에 따른 폐단도 생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학교는 10여일 전부터
응원단을 모집해 연습을 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점수를 주기로 하는
응원 준비를 갖춰 일부 혼선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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