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는 부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로 무안군 운남면
29살 박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어젯밤 자신의 집에서
52살 아버지와 43살 어머니 김 모씨와 함께
말다툼을 벌이다 부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사체를 창고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부부의 사체는 오늘 오후에
다른 폭행사건으로 아들 박씨를 찾아온
경찰과 이웃주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살해동기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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