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원재송)겨울나기 돕는 자원봉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1-17 16:32:00 수정 2002-11-17 16:32:00 조회수 4

◀ANC▶

날씨가 추워지면서 각 불우시설등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겨울나기를 돕고 있습니다.



인터넷모임과 라디오프로그램 애청자들의

자원봉사 현장을 민은규기자가 찾았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광주시 광산구 덕림동에 있는 애일의 집



정신지체장애인 40여명이 모여 있는 이곳은

겨울준비가 한창입니다.



땔감용 나무를 준비하는 일부터

화장실 청소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INT▶변귀숙원장(애일의 집)





오늘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라디오 프로그램 애청자들이 봉사에 나서

밀린 빨래며 목욕까지 원생들의 뒷바라지를

맡았습니다.



◀INT▶설권한(35)





인터넷 다음카페에서 장애아동사랑 모임을 갖고 있는 서원효씨도 회원들과

광산구의 한 장애인시설을 찾았습니다.



담양소방서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서씨는

고장난 휠체어를 손보고 보일러를 점검하며

장애인사랑을 실천했습니다.





◀INT▶서원효



한달에 한번이상 고정적으로 불우시설을 찾는 자원봉사자의 수는 광주지역에만 천여명.



수능이 끝난 요즘은 고3수험생들의 발길도 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올겨울 불우시설들의 겨울나기는 한결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