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 식품의약품 안전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올 들어 집단 식중독은 6건이 발생해
234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13건에 환자 236명보다
발생건수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이처럼 식품사고가 줄어든 것은
월드컵 대회와 비엔날레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식품업계의 안전의식향상과
관계기관의 지도점검이 철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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