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30분쯤 강진군 군동면
오산리 마을 앞길에서 38살 성모씨가
몰던 트럭이 63살 노모씨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강진 동초등학교
12살 박모군 등 초등학생 6명과
운전사 노씨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현장 학습을 마치고 귀교하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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