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현장 학습버스 들이받아 6명 부상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0-18 18:27:00 수정 2002-10-18 18:27:00 조회수 0

오늘 오후 3시30분쯤 강진군 군동면

오산리 마을 앞길에서 38살 성모씨가

몰던 트럭이 63살 노모씨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강진 동초등학교

12살 박모군 등 초등학생 6명과

운전사 노씨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현장 학습을 마치고 귀교하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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