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휴업에 들어갔던 레미콘업계가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전남서남권과 동부권 레미콘업계는
집단휴업 5일만인 지난 18일부터 모두
조업을 재개해 대부분의 건설현장에
레미콘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있습니다.
레미콘업계는 하지만 모래값 폭등을 이유로 레미콘 공급가격을 8%에서 최고 10% 올려 공급하고있으며 관급공사장에는 단가가 맞지않아 레미콘 공급을 계속 중단하고있습니다.
레미콘업계는 당장 조업을 재개했지만
바다모래 공급이 계속 중단되면 앞으로
보름에서 짧게는 사나흘안에 또다시
휴업에 들어가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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