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칠레 자유무역 협정 타결로
광주와 전남에서도 산업 부분별로
명암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한 칠레 자유무역 협정으로
자동차와 가전기기 등의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광주지역 관련 업체들의 수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해 칠레에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
3천9백만 달러를 수출했고
올들어서도 3천3백억 달러의
수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농민들은 이번 협정 타결로
칠레산 축산물과 과일이 대량 수입돼
국내 농산 기반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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