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보급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경차우대 정책이
마련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차이용 활성화와 자동차 소비문화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광주 YWCA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광주*전남발전 연구원 정하욱 박사는
정부의 경차보급 정책이
공급자와 관리자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광주지역 경차보급율이 6%대에 그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우대시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승용차를 사회적 지위와
부의 척도로 여기는 시민들의 잘못된 의식도
경차보급확대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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