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쌀값 하락과 판로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지방자치단체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광주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내일부터 15일까지
백화점 1층 이벤트 광장에서
`전남 우수브랜드 쌀ㆍ농특산물대전'을 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생산된 전라남도 브랜드 햅쌀이 총 망라되고 이 지역 50개 업체의 농수축산물과 공예품도 전시판매됩니다.
이에따라
각 시군은 광주지역에 연고를 둔 출향인사등을 대거 초청하는 한편 전담 도우미를 배치하고 시ㆍ군별 쌀밥 시식회와 쌀 관련홍보사진, 쌀가공식품, 떡, 쌀음료 등 쌀로 만든 아이디어 식품 수상작도 전시합니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kg 1포가 팔릴 때마다 200g씩의 쌀을 적립, 불우시설에 보내는
`우리 농촌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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