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착공시기 관건(R)

신광하 기자 입력 2002-12-13 15:57:00 수정 2002-12-13 15:57:00 조회수 0

◀ANC▶

지난 여름 두차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서남부 지역에서는 요즘 추위도 잊은채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러나 서둘러 착공해 30%이상 공정을 보이는 곳이 있는가 하면 착공조차 못한 지역도 많아 내년도 추가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자료화면)

지난 7월과 8월 서남부 지역에서는 두차례의 태풍으로 하천 둑이 무너지는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도로 유실은 물론 농경지의 침수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DVE ---



태풍이 할퀴고 간 흔적이 역력한 영암군 도포천등 5개 하천에서는 지난달부터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SU//이지역의 태풍피해 복구작업은 주로 하천의 범람을 막기위한 선형개선작업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8킬로미터에 이르는 하천들을 수리하고 6곳의 다리를 재가설하는등 구조물 공사등도 함께 시행돼 공사진척율은 30%에 이릅니다.



◀INT▶

(내년 장마전 사업을 마치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사업시행 속도가 빨랐다.)



태풍피해 복구예산을 받아 이제 공사를 시작하거나 복구사업 발주단계에 있는 다른 지역에 비해 한달이상 빠른셈입니다.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서남부 지역의 태풍피해와 이에따른 복구작업,,



겨울철 공사 부담때문에

착공시기가 다른 어느공사보다도 중요한만큼

관련법과 지리한 행정절차의 개선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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